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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中企 출장자 우대 프로그램 개시

기사입력 : 2019년02월18일 15:12

최종수정 : 2019년02월18일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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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 오픈…할인·특별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의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개인을 대상으로 구성돼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는 여행사를 통하거나 홈페이지에서 개인적으로 항공권을 구매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부분의 대기업은 지정 여행사를 통해 해외 출장 항공권을 구입하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이 같은 채널 확보가 어려웠던 점에 착안해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기획했다.

이번에 오픈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대상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신규 상용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기업 플러스(Asiana Corporate Plus)' 제도를 통해 회원 가입한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이용 실적에 따라 프리미어 등급, 스마트 등급 등 등급제를 실시한다. 등급에 따라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및 전용카운터 같은 출장자 편의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

가입 대상은 법인사업자 한정이며 자영업자나 단체, 협회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그간 해외 출장시 항공사와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계획한 것"이라며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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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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