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나신평 “CJ헬로, 등급상향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계열 지원가능성 커져, 신규고객 유치 등 기대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LG유플러스에 피인수된 CJ헬로의 장기신용등급에 대해 향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나이스신용평가가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18일 등급평가에서 CJ헬로의 평가등급을 ‘A+’로 유지하면서 상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올렸다.

앞서 LG유플러스는 CJ E&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0%+1주를 취득한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총 8000억원이다.

나신평은 먼저 이번 인수가 LG유플러스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유료방송 시장 내 사업기반 강화 및 중장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데다, 인수 후에도 우수한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CJ헬로에 대해선 LG계열의 지원가능성을 반영해 등급상향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주요 근거로는 LG계열의 우수한 지원 능력과 LG그룹의 이동통신 및 미디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나신평은 △신규고객 유치 확대 △강화된 협상력을 기반으로 컨텐츠 구매비용 절감 △디지털 CATV전환에 따른 경쟁력 제고 등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영규 나신평 기업평가본부 수석연구원은 “2018년 9월말 기준 CJ헬로의 부채비율은 82.9%, 차입금의존도는 34.5%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당분간 재무안정성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번 인수로 인해 가시적 실적 개선이 확인될 때까지 중기적 관점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이영규 연구원은 덧붙였다.

또한 CJ헬로 지분 매각이 CJ E&M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사업다각화 수준은 일부 저하되겠지만, 매각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할 경우 CJ E&M의 재무안정성이 개선될 것이란 설명이다.

나신평은 이번 M&A에 대해 주요 경쟁사들의 대응 방안과 이에 따른 유료방송시장 경쟁환경 변화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