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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브렉시트 21개월 연장안 검토…英 정치권 '엄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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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시한을 한 달 여 앞두고 영국 정부의 교착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연합(EU) 내부에서 시한을 2021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반대 시위 [사진=로이터 뉴스핌]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EU 관계자 3명을 인용,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의회의 지지를 끌어내지 못할 경우 브렉시트 시한을 최대 21개월 연장하는 방안이 유럽 관계자들 사이에서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EU 관계자는 이러한 브렉시트 ‘장기’ 연장 방안은 집권당인 보수당 내부에서 브렉시트에 찬성하는 의원들을 겁줘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안을 지지하도록 하려는 일종의 ‘위협 전술’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영국과 EU 양측에서는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탈퇴 조건에 합의하지 못하는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를 피하기 위해 브렉시트 시한을 3개월 정도 연장하는 방안이 언급되고 있지만, EU 관계자들은 3개월로는 교착을 풀기 부족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에서 이틀간 열리는 EU-아랍연맹 정상회담 참석차 출국한 메이 총리는 이번 회담서 EU 지도부를 만나 영국의 브렉시트안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나, 유럽은 여전히 강경한 입장이다.

매체는 유럽 관계자들이 브렉시트 시한을 장기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해야 영국 의원들이 움찔해 메이 총리를 지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일부는 장기 연장이 향후 무역 관계와 같은 포괄적인 계획들을 좀 더 세심하게 살필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긍정적 입장이라고 전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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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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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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