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일자리부르릉 버스'서 여성취업 고충 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권익의 날 맞아 ‘여성취업상당버스’ 운영
취업 상담 등 전문 직업상담사 1:1 맞춤형 서비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서울시가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27일 서울역광장에서 국민권익위 주최로 열리는 ‘합동이동신문고’에 참여, ‘일자리부르릉 버스’를 통해 여성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여성취업상담 '일자리부르릉 버스'에 구직자들이 상담을 위해 버스에 오르고 있다. 2019.02.27 pangbin@newspim.com

일자리부르릉 버스는 취업 및 직업교육을 원하는 서울시 여성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다.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총 7000여 명의 여성들이 방문해 취업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합동이동신문고엔 일자리부르릉의 취업상담 뿐만 아니라 행정, 법률, 건축, 부동산, 복지, 인권, 노무, 세무 등 서울시의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버스들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엔 다양한 기관의 이동상담버스가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분야별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직업적성진단 등 취업 및 교육 상담 △서울특별시: 행정정보, 법률, 건축, 부동산, 복지, 인권, 노무 상담 △국민권익위원회: 모든 행정분야, 부패공익신고 및 행정심판 상담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상담 및 소송접수 △금융감독원: 일반서민금융, 불법금융거래 등 상담 △서울특별시 나눔진료봉사단 : 취약계층 대상 무료진료 제공 등이다.

오혜란 여성능력개발원장은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고 현실적으로 구직활동이 여의치 않은 경력중단여성들이 취업에 다시 용기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왼쪽부터),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국민권익의 날 기념 합동 이동신문고 버스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02.27 pangbin@newspim.com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