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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중국증시종합] 전인대 경기부양의지에 화답, 상하이지수 3100포인트 돌파,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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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102.10 (+47.85, +1.57%)                 
선전성분지수 9700.49 (+104.75, +1.09%)                   
창업판지수 1700.50 (+23.93, +1.43%)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당국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중국 대표 지수 상하이지수가 6일 2%가까이 급등하며 8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3100포인트 회복에 성공했다.

6일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 오른 3102.10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 상승한 9700.4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3% 오른 1700.5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하이지수와 창업판지수는 각각 3100포인트 1700포인트를 돌파, 지난해 6월이후 최고치를 갱신했다.

상하이지수 상승세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에서 발표된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시장의 컨센서스와 부합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장의 상승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5일 전인대 개막식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중국은 대규모 감세정책 및 세금우대 정책 등을 제시했다. ‘더 쓰고 덜 걷는’ 경기부양책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을 대응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올해 기업 및 개인의 부담을 2조 위안(약 336조 원) 줄일 계획이다.

쥐펑(巨豐)투자고문은 “최근 금융 및 과학기술 종목이 A주 상승세를 이끌고 있지만 감세 혜택을 받는 제조업 등 종목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6일 방직기계(3.84%) 비철금속(2.82%) 철강(2.78%) 등 제조업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중위안(中原)증권은 “양회가 종료되기 까지 약 1주일 정도 남은 가운데 회의에서 언급되는 각종 경기부양책이 A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창청(長城)증권은 연내 상하이지수가 4000포인트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며 “지난 2015년과 같은 단기 폭등장세가 아닌 간헐적 조정을 거쳐 완만하게 고점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업계 전문가는 “다만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4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공식 합의가 발표될 확률을 75%로 제시, “이때 합의되는 것이 무엇이던, 많은 부분에서 구체성이 부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연초 아이폰 판매가를 인하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가 또다시 인하에 나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화얼제젠원(華爾街見聞)에 따르면 티몰(Tmall, 天貓) 쑤닝(蘇寧) 징둥(京東) 등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가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등 아이폰 가격을 추가 인하했다. 사이트 공식가 대비 최대 2000위안(약 34만 원) 낮게 책정됐다.

연초 이래 아이폰 가격을 줄줄이 내리는 이유에 대해 업계는 “화웨이 등 갈아타기에 대한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8%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7053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855억 6208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들 거래대금은 총 1조1063억 위안으로 2015년 11월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인민은행은 5거래일 연속 역환매조건부채권(RP) 운영을 하지 않았다. 다만 만기 도래한 600억 위안(약 10조 원)의 자금이 금융시장으로부터 순회수 됐다.

6일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추이 [사진=텐센트증권]
6일 중국증시 선전지수 추이 [사진=텐센트증권]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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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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