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영국 =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프리미어리그 1위와 분데스리가 14위 팀의 격차는 컸다. 맨시티가 7대0 대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샬케04에 7대0으로 승리, 1, 2차전 합계 10대2로 8강에 올랐다.
이날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 르로이 사네 등의 공격으로 압승했다. 아구에로가 2골, 사네가 3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전반35분 아구에로의 페널티킥골을 시작으로 골폭풍을 예고했다. 3분후 스털링의 어시스트로 아구에로가 멀티골을 터트렸다. 전반42분 사네의 골로 전반을 3대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골은 이어졌다. 사네의 어시스트로 스털링이 후반11분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26분 다시 사네는 실바의 골을 도왔다. 이후 교체투입된 후반 33분필 포덴의 골, 후반39분가브리엘 제수스의 골로 7대0으로 승리했다. 2019. 0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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