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개점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18일 오픈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100일 동안 누적 객수 240만명을 돌파했다. 주중 평균 1만8000명, 주말 평균 3만5000명이 발걸음 하며 데일리 쇼핑몰로 거듭났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개점 100일을 맞이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스타필드 시티 위례 오픈 100일 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픈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입점 브랜드 중 80%의 매장이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이 이뤄지며, 어린이, 반려견 등 모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오픈 100일을 맞아 튤립 1만여 송이를 이용해 매장을 새봄 분위기로 바꾼다. 스타필드와 에버랜드가 튤립 축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튤립 꽃밭을 쇼핑몰 안으로 가져왔다.
이번 시즌 에버랜드 튤립축제 테마인 화가 ‘몬드리안’ 의 추상 회화 작품을 모티브로 튤립 정원을 꾸미고 튤립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하며 식물을 가꾸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텃밭 놀이터’와 천연염료로 염색한 공기 정화 이끼를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펼친다.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펫파크’에서는 즐거운 100일 기념행사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3월 30일과 4월 6일에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권혁필 반려동물 문화학교 대표가 진행하는 반려견 행동 교정 및 상식에 관한 펫티튜드(펫+에티튜드) 강연이 진행되며, 4월 13일, 20일, 27일에는 유튜브 인기 스타견을 직접 볼 수 있는 셀럽견 팬미팅이 펼쳐진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키즈 교육 프로그램도 스타필드 시티 위례 100일을 맞아 별마당 키즈(지상 2층)와 아트리움(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매주 주말에는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3월 30일과 31일 오후 2~4시에는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 퍼레이드 펼쳐지며, 4월 6일~7일에는 요괴메카드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전체 입점 브랜드 중 80%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여성 패션 ‘트위(TWEE)’에서는 이월 봄상품을 최대 80% 대폭 할인하고, 남성복 ‘올젠(OLZEN)’에서도 최대 7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시티 강항구 점장은 “스타필드 시티 위례 오픈 100일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우리가 준비한 오픈 100일 감사 대축제를 통해 가족과 반려견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과 각종 사은행사를 푸짐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스타필드시티 위례[사진=신세계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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