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베트남

속보

더보기

[베트남 리포트] "하노이시, 북한과 협력 강화 원한다"

기사입력 : 2019년03월27일 15:21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응오 반 뀌 베트남 하노이시(市)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과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강화를 원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베트남플러스는 응오 반 뀌 부위원장이 '북한-베트남 친선협회' 대표단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하노이와 북한의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다음 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북한-베트남 친선협회의 리강죽 부회장이 북측 대표단을 이끌었다.

응오 반 뀌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특히 교육 분야에 대한 양국의 협력 강화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어 베트남 국민, 특히 하노이 시민들이 양국의 우정을 항상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응오 반 뀌 부위원장은 또 양국의 관계에 기여한 협회의 활동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과 북한은 오는 2020년 수교 70주년을 맞이한다. 리강죽 부회장은 북측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 목적이 수교 7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북한 우정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베트남 국기와 북한 국기를 들고 있다. 2019.02.27.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