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31사단 이순신연대 "산불현장 등 지역 지키기 앞장"

기사입력 : 2019년04월04일 19:05

최종수정 : 2019년04월04일 19:05

[순천=뉴스핌] 박우훈기자 = 순천시 관내에 위치하는 31사단 이순신연대 장병들이 인근 지역 자연재해등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승주읍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현장에 연대 장병들이 불갈퀴와 등짐펌프를 메고 진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순천시]

이순신연대는 전국적으로 조류독감이 발생했을 때 순천만습지 인근에 제독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순천만습지를 조류독감으로부터 지켜내는 역할을 해냈다. 

특히, 지난 1~2일 승주읍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현장에 연대 장병들이 불갈퀴와 등짐펌프를 메고 투입돼 진화활동을 전개하고 진화 완료까지 현장을 지켰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형산불 현장에는 작은 손이라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듬직한 젊은 장병들이 함께 해줘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순신연대 관계자는 “연대 장병들은 언제나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번에도 산불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팀을 꾸렸다”며 “앞으로도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순천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