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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 둘째주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등 1만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4월05일 18:51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견본주택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등 5개 단지 개관
‘한양수자인 구리역’·‘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분양 시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4월 둘째 주에는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를 비롯해 전국에서 아파트 1만여가구가 분양한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1만984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오피스텔)’, 경기 구리시 수택동 ‘한양수자인 구리역’,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가 분양을 시작한다.

행복주택 물량도 쏟아진다. 다음주 분양물량의 절반인 5000여가구가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를 비롯한 5개 단지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 경기 하남시 학암동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 아파트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11개 동, 514가구 규모다. 전용 41~84㎡의 15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서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도보 1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올해 4월 개통 예정인 서리풀터널을 이용해 강남 테헤란로와 직접 연결된다.

또 학군과 생활편의시설, 녹지가 모두 가깝다. 동작초등학교, 동작중학교, 경문고등학교를 비롯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걸어서 5분 거리다. 반포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12길 25(양재동) 일원에 생긴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 6월이다.

◆ 경기 화성시 기안동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SM그룹 우방은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454-1번지 일원 1BL, 2BL에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4개 동, 전용면적 62~84㎡, 총 115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화성 봉담1·2차, 태안3지구 우방 아이유쉘에 이어 4년 만에 화성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기배로, 효행로, 서부로와 맞닿아 있고 봉담나들목(IC)을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수원-광명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기업 입주가 활발한 수원, 동탄으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올해 12월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수인선 복선전철 이용 시 수원역까지 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분당선, 안산선과 연계돼 분당 및 강남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기안초등학교, 기안중학교, 홍익디자인고등학교, 수원대학교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주민센터, 이마트, 하이마트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에 마련된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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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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