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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창의공방 입주 작가' 5인, 오는 11월 29일까지 활동

기사입력 : 2019년04월12일 14:46

최종수정 : 2019년04월12일 14:46

'2019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 입주 기념행사 8일 개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19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 입주 작가 5인의 다양한 작품 활동이 국민과 공유하는 형태로 이뤄질 전망이다.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은 국가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재료와 도구, 기술에 대한 확장성을 지속해서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입주 프로그램이다. 활동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다.

입주 작가 5인. 누비장 최재희 이수자, 각자장 정찬민 이수자, 소목장 복종선 이수자, 채상장 김승우 이수자, 염색장 윤영숙 이수자(왼쪽부터) [사진=국립무형유산원]

올해 활동을 시작한 5명의 이수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한 '무형유산 창의공방' 공모와 관련, 전문가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염색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윤영숙 이수자 △채상장(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김승우 이수자 △누비장(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최재희 이수자 △소목장(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복종선 이수자 △각자장(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정찬민 이수자 등이다. 

입주 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약 4주에 걸쳐 공통 주제를 정해 자신들의 공방을 종목별로 특색을 갖춘 공간으로 직접 기획하고 공방의 명패도 제작했다. 염색장 윤영숙 이수자의 명패는 연한 하늘색부터 진한 남색까지 직접 쪽 염색한 실을 반복적으로 교차해 완성했다. 배경의 씨실과 날실의 짜임이 돋보이는 명패다. 누비장 최재희 이수자는 자신이 가장 가까이 두고 사용하는 작품 재료 실을 명패에 감아 실패 형식으로 완성했다.

채상장 김승우 이수자는 공방의 전체적인 공간구성을 기획하는 한편, 벽에 걸리는 명패와 별도로 공방에서 작가가 작업하고 있을 때와 비었을 때를 알리는 세움 간판을 제작해 공방 문 앞에 세워둬 눈길을 끌었다.

향후 이수자들은 종목별 자문 시행과 전시·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에도 참여한다. 입주 작가들은 소품 등 상품을 제작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하는 무형유산 전통공예 플리마켓에서 공개한다. 아울러 입주 작가들의 공방을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방'도 운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향후 전통공예기술 분야 전승자 활동 지원과 일반인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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