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남해 해저터널' 토론회 22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4월17일 09:29

최종수정 : 2019년04월17일 09: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주승용 국회부의장 (4선, 여수을)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전남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주 부의장이 주최하고 여수시와 남해군, 광주전남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실장과 경남발전연구원 하경준 박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주승용 국회부의장(4선,여수을) [사진=주승용 의원실 ]

전남대학교 이정록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으며, 국토교통부 장영수 도로국장, 한국교통연구원 유정복 도로교통연구 본부장, 국토연구원 김종학 스마트인프라 센터장, 경상대학교 문태헌 교수, 전남대학교 신우진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

주 부의장은 “여수-남해를 연결하는 교량은 사업비가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반면, 해저터널로 연결하면 사업비가 30% 수준에 불과한 5000억원이면 충분하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제5차 국지도건설계획에 반영시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그는 “고흥에서 여수까지 이어주는 연륙·연도교 공사가 1년 앞당겨 올해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백야 -화태 연도교 사업 역시 예타면제사업으로 확정되어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고, 이제는 여수와 남해 구간만 해저터널로 연결되면 남해안 천혜의 관광자원들을 하나로 이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나라는 남북으로는 철도와 교통이 발달했으나, 동서(東西 ), 좌우(左右 )로는 교통상황이 매우 열악하다. 여수 -남해 간 해저터널을 하루빨리 개통시켜 동서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는 지방도시 간 ‘상생모델 ’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