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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우회·농공회 등 공공기관과 수의계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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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퇴직자단체 공공사업 참여 제한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7억→10억 미만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앞으로 공공기관이 해당 기관 퇴직자가 모여서 만든 단체에 공공사업을 임의로 몰아주는 길이 차단된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 사무규칙'과 '기타공공기관 계약사무운영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재부는 먼저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을 개정해서 퇴직자 단체 등과의 수의계약을 금지한다. 현행 규칙상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퇴직자 또는 퇴직자를 임원으로 고용한 법인과 2년 동안 수의계약을 맺을 수 없다. 하지만 퇴직자 단체와는 수의계약 제한이 없다.

기재부는 특혜성 수의계약을 차단하기 위해 수의계약 금지 범위를 퇴직자 단체 또는 그 단체의 회원사·자회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타공공기관에도 같은 내용을 적용한다. 퇴직자 단체로는 철우회(한국철도공사), 농공회(농어촌공사), 무공 동호회(코트라) 등이 꼽힌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도 확대한다. 현재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7억원 미만 소규모 전문공사(종합공사는 78억원 미만) 입찰은 해당 지역 소재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기재부는 관련 내용을 손질해서 10억원 미만 전문공사까지 지역제한경쟁입찰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입법예고 및 부처 의견 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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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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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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