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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 두산·삼성전기·현대중공업 등.."이익 개선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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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면세株도 추천 '유지'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이번주(4월 22~26일) 추천주에는 두산·쌍용양회·현대중공업 등이 새로 제시됐다. 고배당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이익 개선 전망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KB증권·유안타증권·SK증권 등은 이번주 LG생활건강·호텔신라·이마트·애경산업 등 중국 이익 개선에 따라 호조를 보이는 유통·면세주뿐 아니라 두산·삼성전기·현대중공업 등을 새롭게 추천주에 올렸다. 

4월 22~26일 주간추천주 [자료=각사]

우선 하나금융투자는 두산에 대해 인적 분할로 인해 성장사업 가치 반영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분할업체의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하고 존속 법인의 고배당정책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롯데제과와 앱클론도 이달 처음 추천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기저효과와 적자 사업부의 구조조정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또 올해부터 라하트(카자흐스탄), 콜손(파키스탄), 길리안(유럽) 법인이 연결 실적으로 다시 반영되면서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앱클론은 올해 1월 CAR-T 임상 최종 후보물질이 확정되고, 연내 국내 최초 CAR-T 임상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어피맵(AffiMab)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AC201, 대장암 치료제 AC105의 동물모델 유효성 입증과 연내 기술 이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봤다.

KB증권은 지난주에 이어 휠라코리아와 현대건설기계를 제안했다. 휠라코리아는 주가 흐름이 단기적으로 견조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LG생활건강에 대해선 실적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장품 부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1%, 26% 증가할 것으로 봤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보다 59% 늘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기의 경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부품 재고 소진이 일단락되면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이 우려보다 양호할 전망이다. 또 트리플카메라 확산에 따른 수혜가 있을 것으로 유안타증권은 평가했다.

SK증권은 한 달 이상 이마트를 추천주로 올렸다. 트레이더스와 SSG닷컴이 신성장동력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주요 자회사인 이마트24와 프라퍼티의 장기적 모멘텀이 주효하다는 판단이다. 현대중공업은 업황 회복기 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벨류에이션 매력 역시 존재한다며 처음 이달 추천주로 올렸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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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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