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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 축제 명칭 확정

기사입력 : 2019년04월22일 15:55

최종수정 : 2019년04월22일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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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공설운동장·황룡강 일원서 열려

[장성=뉴스핌] 박우훈기자 = 전남 장성군황룡강 홍길동무 꽃길 축제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황룡강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20년 역사의 ‘장성 홍길동 축제'를 개선 보완했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축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구 용역과 실무진 토론회, 축제위원회의 회의 끝에 황룡강 ‘봄꽃’을 홍길동 축제와 접목시키기로 해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 축제로 명명했다.

장성군 황룡강변이 봄꽃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사진=장성군]

이를 위해 장성군은 약 5만 평 규모의 부지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백일홍을 파종해 ‘봄꽃정원’을 조성했다. 축제가 열리는 5월 말 무렵에는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개막식은 봄꽃정원이 조성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24일 오후부터 식전공연과 개막 행사, 개막 축하쇼가 펼쳐진다. 25일 토요일에는 꽃길 걷기대회와 꽃길 런웨이(한복패션쇼), 꽃길 희망춤판이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 일요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노래방, 봄꽃 향연 블라썸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상무대 병영 체험과 봄꽃 관련 체험 등 상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꽃들로 꾸며진 황룡강 일원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옐로우 마켓이 열리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안내소를 운영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축제 명칭 선정 공모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황룡강의 봄꽃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만큼,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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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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