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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통 “김정은 위원장, 푸틴 초청으로 곧 방러 예정”

기사입력 : 2019년04월23일 06:42

최종수정 : 2019년04월23일 06:42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좌)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 위원장의 사진은 2019년 3월 2일 그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호찌민 전 국가주석의 묘소를 찾았을 당시 찍힌 것이며, 푸틴 대통령의 사진은 2013년 3월 16일 제이콥 주마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했을 때의 모습이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각하의 초청에 의하여 곧 러시아를 방문하시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방문 기간 김정은 동지와 러시아 대통령 사이의 회담이 진행되게 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통신은 김 위원장의 구체적인 방러 일정이나 장소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전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4월 말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현지 매체들은 이달 24~25일께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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