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종합] KT "넷플릭스는 IPTV 보완재...디즈니 OTT 도입 결정 안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T IPTV '올레tv' 키워드는 영화‧키즈‧노인
IPTV 상용화 10년, 가입자 800만명 돌파
할리우드 6대 스튜디오 손잡고 미개봉작 출시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미국은 유료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가격 차이가 크지만 국내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이에 넷플릭스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보완재이지 '코드커팅(유료방송 시청자가 가입을 해지하고 OTT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현상)' 대상은 아직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미디어상품담당 최광철 상무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KT스퀘어에서 열린 올레 tv 차별화 서비스 발표 기자설명회에서 서비스 설명을 하고 있다. 2019.04.23 pangbin@newspim.com

최광철 KT 미디어상품 담당 상무는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린 '올레tv' 가입자 80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KT는 2008년 11월 국내 최초 IPTV 상용화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입자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영화와 키즈, 시니어(노인)에 방점을 찍은 올레tv의 올해  차별화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상무는 월트디즈니컴퍼니 OTT 사업과 관련해 월트디즈니와의 제휴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디즈니 OTT는 구체적인 협상을 제의하지 않았지만 모든 가능성은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OTT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발표, 내년에는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공표한 상태다.

KT는 올레tv 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해 영화 구매율이 높은 20~30대를 겨냥한 '올레tv 초이스'를 시작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30~40대를 위한 '키즈랜드 3.0',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특화 서비스 '룰루낭만'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3일 첫 선을 보인 '올레tv 초이스'는 국내 영화관에서 개봉하지 않은 미국 할리우드 화제작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KT는 워너 브러더스, 소니픽쳐스, NBC유니버설,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파라마운트픽쳐스, 이십세기폭스 할리우드 6대 메이저 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영화감독, 유튜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선한 국내 미개봉 할리우드 화제작을 매주 1편씩 업데이트해 올해 말까지 30여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레tv가 키즈랜드를 많이 이용하는 30~40대 부모 가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의 '영어교육'으로 나타났다. 이에 KT는 5월 들어 '키즈랜드 3.0'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과 더불어 영어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올레 tv는 '핑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크퐁의 세계 최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6월 중 IPTV 업계에서 단독으로 서비스한다.

이에 앞서 5월부터 핑크퐁 신규 캐릭터 소개, 예고 뮤지컬, 하이라이트 영상 등 스페셜 영상 10여편을 무료 제공한다. 핑크퐁 캐릭터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핑크퐁 독점관'도 업그레이드된다.

핑크퐁 독점관에는 영·유아 통합 발달 프로그램 '핑크퐁 홈스쿨', 핑크퐁 최신작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VOD(주문형 비디오) 월정액 서비스 '핑크퐁TV', AI로 즐길 수 있는 영어 따라 말하기·이야기 극장 '핑크퐁 월드'가 포함됐다.

안방이나 거실에서 가장 오랜 시간 TV를 즐기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서비스도 대폭 업그레이드한다. 올레tv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내놓은 시니어 전용관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를 리뉴얼해 5월부터 '룰루낭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가 할리우드 6대 메이저 스튜디오와 손잡고 선보인 올레 tv 초이스는 단순히 영화 마니아를 위한 서비스를 넘어 IPTV가 '또 하나의 스크린'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KT는 고객의 선택권과 영화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대한민국 IPTV 압도적 1위 사업자로서 KT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