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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역 초역세권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29일 계약

기사입력 : 2019년04월25일 09:01

최종수정 : 2019년04월25일 09:01

이달 29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 눈길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림산업이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에 선보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을 한다.

이 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이다.

일산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자료=대림산업]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장 이후 3일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 1순위 청약접수에선 4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195명이 신청해 최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통환경이 좋다. 고양IC(나들목)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쉽다.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인근으로 GTX-A 노선(킨텍스역)은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예정이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드레스룸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해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상품성을 높였다.

인테리어에는 차별성을 선보인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하여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넓은 광폭 마루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 중 하나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한다.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일산역 일대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평면 설계, 커뮤니티시설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특히 공기 청정 환기시스템은 내방객에게 호평을 받았다”며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당첨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만큼 단기간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계약금은 10%이며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적용한다. 또한 민간도시개발지구로 계약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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