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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분기 글로벌 매출 17.5조원...전년동기비 26% 증가

기사입력 : 2019년04월25일 14:49

최종수정 : 2019년04월25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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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매출 150억7700만달러(17조4697억원) 공개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글로벌 접속 오류·개인정보 유출 등 수 차례의 악재에도 페이스북은 매출을 전년 대비 26% 증가시키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24일(미국 현지시간) 올 1분기 글로벌 실적을 공개했다. 총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150억7700만 달러(약 17조4697억원)를 기록했다.

페이스북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중 대부분은 광고 매출이다.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149억1200만 달러(약 17조2785억원)이며, 그 중 모바일 광고 매출은 139억 달러(약 16조1101억원)였다.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이용자 지표 역시 꾸준히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의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23억80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별 활성 이용자(DAU) 수 역시 약 5억6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자본적 지출(CAPEX)은 39억6000만 달러(약 4조5888억원)로 집계됐다.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시장성 유가증권은 452억4000만 달러(약 52조4241억원) 수준이다. 지난 분기 직원 수는 3만7773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페이스북 측은 "현재 매월 약 27억 명이 페이스북과 패밀리앱 서비스(인스타그램,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다"며 "평균 21억 명 이상이 매일 페이스북 패밀리앱 서비스 중 하나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고 설명했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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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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