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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내달 5일 어린이날 문화축제 연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25일 20:10

최종수정 : 2019년04월25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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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평화광장서 개최
선물 증정, K2 전동건 사격체험, 라이언 만들기까지
모터사이카 퍼레이드, 국군 군악‧의장 행사도 열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전쟁기념관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쟁기념관 측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내달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전쟁기념관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전쟁기념관]

먼저 오전 9시 30분에는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이 증정된다. 선착순 1000명에게 완구와 퍼즐 등이 증정되며 기념관 2층 중앙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어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프라모델 카카오프렌즈(라이언)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전쟁기념관은 “이 행사는 120가족 대상으로 준비됐으니 예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예약은 아카데미 과학(031-850-8532)에서 접수한다.

2017년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 모습 [사진=전쟁기념관]

같은 시간 평화광장 체험부스에서는 각종 유‧무료 체험 행사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무료 체험으로는 캘리그라피, 캐릭터판박이, 종이접기, 소방안전체험교실, K2 전동건 사격 체험, 미아방지 지문 등록 등이 준비돼 있다.

유료 체험으로는 바람개비 왕관 만들기, 천연 가습기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솜사탕 만들기, LED 풍선 만들기, 레고팔찌 만들기 등이 있으며 참가비는 1000~5000원이다.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11시 30분부터 12시(정오)까지는 각각 브라스밴드와 슈퍼악당밴드콘서트의 캐릭터 공연이 열린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이며,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다시 슈퍼악당밴드콘서트가 캐릭터 공연을 선보인다.

2017년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 모습 [사진=전쟁기념관]
2017년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 모습 [사진=전쟁기념관]

오후 2시 30분부터는 10분간 수도방위사령부가 MC(모터사이카)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어 2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국군 군악‧의장 행사가 개최된다.

박삼득 전쟁기념관장은 “다양한 행사뿐만 아니라 전시실에서 우리나라의 전쟁역사를 한눈에 보며 전쟁의 교훈과 의미도 살펴볼 수 있어 어느 곳보다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5월의 즐거운 연휴, 전쟁기념관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에 참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전쟁기념관 홍보팀(02-709-3108~3110, 3117)으로 하면 된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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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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