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웃음꽃 핀 바른미래당…김관영 “기호 3번으로 정치개혁 앞장서겠다”

기사입력 : 2019년05월09일 10:36

최종수정 : 2019년05월09일 10: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파 정신 떨치고 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설 것”
“이인영, 한국당 협의 위해 개헌논의 병행해야”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9일 “바른미래당 모든 구성원들은 내년 총선에서 기호3번으로 당당하게 임하겠다. 계파 정신 떨치고 현 지도부와 함께 정치개혁과 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서는 수권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이 개혁에 앞장서는 과정에서 많은 오해들이 있었지만 어제는 그동안 쌓여온 갈등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앞으로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결의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바른미래당의 내홍으로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한 김관영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하태경 최고위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19.05.09 yooksa@newspim.com

앞서 바른미래당은 지난 8일 21대 총선에서 다른 당과 통합이나 연대를 하지 않기로 뜻을 모으고 오는 15일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기로 한 바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인영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 “지금 국회가 어지럽다. 한국당 국회 떠나있고 여야간 해묵은 갈등 여전하다. 개혁은 이제 겨우 패스트트랙으로 첫발을 내딛었을뿐 여전히 미진한 상황”이라며 ”여당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편 등이 합의에 의해 처리되도록 한국당을 적극 설득해 논의의 장으로 이끌어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당이 주장했던 선거제 개편안과 개헌논의를 병행해야 한다”며 “그래야 한국당이 협상테이블로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가개혁이나 다름 없는 개헌과 함께 선거제 개편이라는 정치 개혁을 동시에 이끌 수 있도록 여당 원내대표로서 정치력을 발휘하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