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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중국 광저우항무국과 '자매결연'

기사입력 : 2019년05월10일 13:21

최종수정 : 2019년05월10일 13:21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기준 컨테이너 2187만TEU를 처리한 세계 5위의 컨테이너항만을 갖추고 있는 중국 광저우항무국(Guangzhou Port Authority)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차민식 사장은 광저우 BICC(바이윤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항만협회(IAPH) 제31차 세계총회에 참석중인 가운데, 첸 홍시엔(Chen Hongxian) 광저우항무국장과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데 서명했다.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왼쪽)이 첸 홍시엔(Chen Hongxian) 광저우항무국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 강화를 위한 방문 프로그램 장려 △정기적인 정보 교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역량 교환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친환경 항만 개발에 노력하고 항만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배기가스 감소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차민식 사장과 직원들은 IAPH 세계총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광양항이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이자 한국의 게이트웨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 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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