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여수광양항만공사, ‘2019년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4월23일 15:50

최종수정 : 2019년04월23일 15:51

[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3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YGPA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2019년 YGPA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에서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3위 김종탁, 1위 조보라, 2위 이성진)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이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기관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쉽고 재밌게 참가할 수 있어 직원 참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퀴즈대회는 청렴·윤리 관련 제도 및 볍령 등과 관련된 내용을 서바이벌 형식의 OX퀴즈와 주관식 문제로 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후의 청렴 골든벨의 영광은 경영지원부 비서실 조보라 씨에게 돌아갔다.

윤동훈 감사실장은 “이번 퀴즈 대회를 준비하며,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및 제도 등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청렴한 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사내 청렴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결과 1, 2, 3위 입상자에게 청렴마일리지 가점 및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며, 마일리지 가점은 연간 합산해 ‘올해의 청렴인’ 상장 수여 등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실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 의식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 실천프로그램 전개 등 투명한 청렴·윤리경영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