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S25, 메디힐 'BTS 마스크팩' 독점 판매

기사입력 : 2019년05월13일 10:39

최종수정 : 2019년05월13일 10:39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아이돌그룹 BTS(방탄소년단)와 컬래버레이션 한 메디힐 마스크팩이 편의점에 상륙했다.

편의점 GS25가 이달 13일부터 인기 아이돌그룹 BTS를 모델로 한 메디힐의 러브미캡슐인마스크(BTS스페셜 에디션)를 5만개 한정으로 독점 판매한다.

메디힐 러브미캡슐인마스크는 지난 4일 메디힐의 오프라인 매장인 힐링온더메디힐과 메디힐몰에서 1차 판매를 시작해 3시간 만에 완판됐다.

GS25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팩[사진=GS리테일]

이번에 GS25에서 선보이는 러브미캡슐인마스크는 메디힐 몰 등에서 1차로 판매했던 상품과는 다른 구성이지만,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에게는 메디힐 제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알찬 패키지로 구성됐다.

메디힐러브미마스크팩은 캡슐에 담겨 있는 3종의 마스크 팩으로 구성됐고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등 BTS멤버 7명이 모두 인쇄된 쇼핑백에 담겨 제공된다.

마스크팩은 △수분·생기 마스크 △광채·윤기 마스크 △수딩·촉촉 마스크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아보카도 오일, 로즈힙열매오일, 티트리잎 오일 등의 천연성분이 함유된 고기능성 마스크팩이다.

GS25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번 메디힐러브미마스크팩을 선보이는 L&P코스메틱은 국내 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로 마스크팩 외 다양한 기초 화장품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9년부터는 마스크팩 부분 모델로 BTS와 계약을 하면서 상반기 광고 캠페인을 런칭, 5월에는 제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전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메디힐 러브미 마스크팩의 가격은 1만5000원이며, GS25에서 KT와 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이용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GS25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로 인한 본부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소성은 GS리테일 생활잡화팀 MD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와 세계 최고 마스크팩인 메디힐과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상품의 독점 판매로 GS25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소비자 뿐 아니라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글로벌 GS25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