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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막영애' 박수아 "계속 성장하는 배우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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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쉬고 싶지 않아요. 놀면 뭐 하겠어요. 일 할 때가 가장 즐거운걸요?”

2010년 걸그룹으로 데뷔해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게 해준 예명까지 과감히 떼냈다. 이제는 원래 이름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하더니, 보란 듯 연기 포텐을 터뜨렸다. 가수 '리지'로 대중에 알려졌던 배우 '박수아' 이야기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막영애’는 중학교 때부터 봐왔어요. 그런 드라마에 제가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죠. 이번 시즌은 12부작이었는데, 분량이 짧아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요. 연기 부분에서도 아쉬운 점은 당연히 많죠. 그래도 후반부로 갈수록 잘한 것 같아요. 처음엔 부족할 수 있지만 계속 하다보면 확실히 느는 것 같아요.”

박수아는 ‘막영애 시즌 17’을 통해 낙상사 신입사원 나수아 역을 소화했다. 귀에 착 감기는 사투리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또 다른 캐릭터 연제형(연제형 역)과 러브라인을 그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투리는 정말 완벽하게 구사했어요. 하하. 제형이하고 이번 시즌에 같이 합류했는데, 제 라이벌이 돼준 친구이기도 해요. 서로의 연기와 매력을 끌어낼 수 있을만한 원동력이 됐죠. 또 제형이보다 대사를 많이 안 틀려서 스스로 만족했고요(웃음). 아마 그 친구는 제가 이런 감정을 느꼈는 지 몰랐을 거예요.”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두 사람은 극중에서 핑크빛 기류를 그렸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열린 결말로 끝났다는 것이다. 시청자들 역시 두 사람의 결말에 큰 아쉬움을 호소했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저하고 제형이가 열린 결말이라 아쉽긴 해요. 완벽하게 이뤄진 게 아니거든요. 제가 상상해본 결말 속에서는 수아랑 제형이가 만났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수아가 약간 갑의 위치에 있는 연애가 될 것 같고요. 하하. 두 사람은 원래 친구였는데 제형이가 수아를 더 좋아했잖아요. 만약 극중에서 두 사람이 만났다면 정말 재밌는 연애가 그려졌을테죠.”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박수아. 비슷한 시기에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로 영역을 확장한 그는 틈틈이 배우로서 꿈을 키워왔다. 숱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유독 ‘막영애’에선 아쉬움이 더 많았다.

“이전 드라마에서는 표준어를 썼는데 역할이 크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역할에 비중이 있었는데, 표준어가 아니라 사투리를 써서 아쉬웠어요. 제가 표준어를 잘 쓰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예능 캐릭터를 넘어서 다른 감정들을 표준어로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걸 이번 기회에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죠.”

데뷔 10년차에 큰 결단을 내렸다. 애프터스쿨로 시작해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쌓은 인지도가 모두 ‘리지’라는 이름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배우의 길을 택하면서 과감하게 떼어냈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리지는 예능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이름을 박수아로 바꿨죠. 저를 더 크게 성장시키려면 과감히 버릴 줄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아쉽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든 이름인데(웃음), 그래도 제 인생이 걸린 문제잖아요. 더 크게 되려면 떼어내야죠. 또 예능 이미지가 아니라, 연기를 하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반전 이미지를 보여드린다면 너무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신인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는 박수아. 다만 연기에 있어서도 신인은 아니다. 웹드라마와 ‘막영애’를 포함해 드라마는 7편에 참여했고, 영화는 2번의 경험이 있다. 그럼에도 박수아는 “아직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신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배우가 된 것도 아니고 정말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에요. 그래서 빨리 나이가 들어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저도 곧 서른이고 주변에서는 나이가 많다고 하지만 저는 계속 성장하고 싶어요. 다양한 색깔로 박수아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배우로서 목표입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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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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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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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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