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KB증권, 전국 7개 권역서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10:26

최종수정 : 2019년05월15일 10:26

‘해외채권 투자 아이디어’ 주제로
현직 애널리스트가 직접 강의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7개 권역을 순회하며 ‘KB증권과 함께 하는 국민의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이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전국 7개 권역에서 '국민의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 = KB증권]

‘해외채권 투자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성은 알지만 관련 지식과 정부 부족으로 선뜻 해외자산투자에 나서지 못한 고객 및 해외채권 투자자로 향후 보유자산 전망을 확인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에 있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부터 대구, 부산, 서울 강남, 대전, 광주, 울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직접 나서 해외채권에 대한 전망과 투자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한편 질의응답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판단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KB증권의 외화채권은 단기물부터 영구채까지 잔존만기별로 라인업이 마련돼 고객 수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 최소매수 수량 문턱이 낮아 소액투자자도 외화자산 투자를 통한 자산배분이 용이하다.

이형일 본부장은 “개인 고객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던 해외채권 투자를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홈트레이딩서비스(HTS) ‘헤이블(H-able)’,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마블(M-abl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