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한경연 "경제자유도 개선해 성장 활력 되찾아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경연 "경제자유도 10% 개선 시 3.9% 성장 가능"
규제 개혁, 법인세 인하 통한 경제환경 개선 필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경제자유도가 개선되면 성장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규제개혁 등을 통해 침체된 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5일 '경제자유도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성장률이 선진국 수준을 웃도는 정도는 지난 2016년 1.2%에서 지난해 0.5%로 지속 축소된 반면 세계 수준을 밑도는 정도는 같은기간 0.5%에서 0.9%로 커졌다.

한국 성장률 과 세계·선진국 성장률 격차추이 [사진 = 한국경제연구원]

이는 우리나라가 경제발전 경쟁에서 선진국을 좇는 속도보다 후발국에 따라잡히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곧 우리나라 성장 활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는 징후다. 특히 올해 1분기 중에는 성장률이 전기 대비 0.3% 감소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경연은 113개국을 대상으로 경제자유도 수준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했다. 경제자유도와 성장률간 관계를 산포도를 통해 살펴본 결과 경제자유도는 성장률과 비례관계를 보였다.

경제발전수준 등을 통제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비례관계를 보였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경제자유가 성장에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한경연은 성장률과 경제자유도 순위를 기초로 순위가 높은 국가와 모두 낮은 국가를 뽑았다. 그 결과 아일랜드와 호주는 경제자유도가 각각 5위와 10위, 성장률은 10위, 16위로 경제자유도와 성장률이 높은 대표적 국가로 나타났다. 반면 낮은 경제자유도와 저성장률을 보이는 국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등이 속했다.

경제자유도와 GDP간 산포도 [사진 = 한국경제연구원]

2010~2016년의 기간 중 113개 국가자료를 기초로 실증 분석한 결과 경제자유도가 10% 개선되면 성장률은 2.9%까지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을 기초로 2016년 세계 35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경제 자유도가 호주 아일랜드 수준으로 개선될 경우 GDP 상승효과는 각각 1.8%p, 2.1%p였다.

경제 자유도 개선에 따른 GDP 증가수준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위 수준 개선 시 28조8000억원, 5위 수준일 경우 34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금융전산업 당기순이익의 20~30%, 법인세 비용의 80~90%에 달하는 규모다.

한경연은 결과를 바탕으로 추락하고 있는 성장률을 끌어올릴 방안은 과감한 규제개혁과 유연성 제고 등을 통한 경제환경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경제자유도가 높아지면 성장률이 상승한다는 분석결과는 의미가 크다"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법인세율 인하 등을 통해 침체된 성장활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식점도 Npay로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사진
이준석, 오늘 개혁신당 대표직 사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6·3 지방선거 패배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 사태 등으로 당이 위기에 처한 데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사퇴 입장과 배경,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026.08.06 jk31@newspim.com oneway@newspim.com 2026-08-26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