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모친상으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이 어려워졌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22일 “상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만큼 추도식 참석이 어렵다”며 “오늘 이사회에서 추도식 인사말 등은 다른 사람이 하거나 혹은 제외할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시민 이사장은 21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회원들에게 "제 어머니는 여든 아홉해를 살고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빈소가 차려질 일산병원에 따르면 유 이사장 모친 빈소는 22일 오전 9시 반에 차려진다. 발인은 24일 오전 6시고 장지는 경북 칠곡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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