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버려진 대한민국 문화재]⑦공익을 위한 문화재인가,사유재산 침해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인이 국보급 문화재 소유·관리해도 문제 없어
도난·멸실 우려...“안전 시설 위탁 필요”
“개인 소유라고 관리 소홀하지 않아”
“문화재 보호 전문성 제고 급선무”

[편집자주] 정부출범 2년이 지나도록 뭔가 ‘색깔 있는’ 문화정책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는 말이 많습니다. DJ정부 또는 노무현 정부 등 과거 진보정권의 경우 문화에 대한 애정이 정책으로 표출됐다면서 말입니다. 20년이란 긴 시간과 230억 원이란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재탄생한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재보수도 DJ정부 때(99년) 시작해서 노무현 정부 때 속도를 낸 사업입니다. 최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 보존’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는데 정부의 시각은 낙제점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미 훼손되었거나 방치되고 있는 문화유산이 많은데 보존에 대한 정책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종합민영통신 <뉴스핌>이 문화재 보존 현실과 대안을 고민해봅니다.

<목차>
①빨래 건조장된 백제 가마터…40년 넘도록 ‘나몰라라’
②국보급 문화재에 소화기만 덩그러니
③도로변에 문화재가?…흉물로 방치된 유물
④조선 기와에 시멘트가?…반복되는 부실 복원 논란
⑤“아픈 역사도 되새겨야”…일제강점기 유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⑥돌아오지 못한 문화재 18만여점, 환수해야 하는데…
⑦공익을 위한 문화재인가? 사유재산 침해인가?
⑧[인터뷰]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⑨예산 인력에 허덕...문화재청도 고민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지난 4월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문화재를 파괴하는 문화재보호법’이란 청원이 올라왔다. 자신을 충남 공주시 반죽동의 시민이라고 밝힌 A씨는 문화재보호법이 개인 사유재산을 과도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옥을 신축할 경우 지원금을 준다는 말을 듣고 한옥 신축을 위해 살던 주택을 허물었다. 그러나 공사 과정에서 백제 최대 사찰이라 여겨지는 ‘대통사’ 터를 추정할 수 있는 각종 유물들이 발견됐다. 이에 문화재청은 해당 부지를 보존해야 한다며 A씨의 한옥 신축을 불허했고, A씨는 손해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했다.

우리나라는 개인이 국보나 보물을 소유 및 관리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어 문화재 보존·보호가 미흡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문화재 보호를 이유로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 문제라는 시각도 있어 논란은 뜨거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개인 관리냐, 국가 관리냐에 대한 논쟁보다 문화재에 대한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보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 일반 개인이 국보급 문화재 소유·관리해도 문제 없지만...

2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학술적·예술적·문화재적 가치가 높아 보호의 필요성이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보물·사적·천연기념물은 총 3466건이다. 이중 1384건이 국유·공유인 반면, 1804건은 개인 소유다. 소유와 무관하게 국가지정문화재를 관리·보호하는 주체는 국가 및 시·도가 1798건, 개인·단체는 1648건이다.

문화재보호법 33조는 소유자 관리의 원칙을 내세우며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써 해당 문화재를 관리·보호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보·보물도 개인 소유라면 개인이 관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문제는 국보급 문화재를 개인이 관리할 경우 보존·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 일부는 가정집에서 부주의하게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도난·멸실·훼손의 가능성이 크다.

2015년 3월 훈민정음 해례본(상주본)을 점유, 관리하고 있던 배모씨 집에 화재가 나면서 해례본 일부가 불에 탄 것이 대표적 사례다. 당시 배씨가 살던 집에 불이 나 방과 거실, 부엌이 모두 타버리면서 해례본의 소실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후 배씨가 사진을 통해 공개한 해례본은 하단 부분이 불에 타 훼손된 상태였다.

이에 문화재 보호라는 공익적 측면을 강조하며 문화재 개인 소유 및 관리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개인이 집 안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도난이나 화재에 취약할 수 있다”고 했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홈페이지>

◆ 사유재산 침해 소지 있어...“개인 소유라고 관리 소홀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개인의 문화재 소유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화재 보호라는 미명 아래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문화재를 몰수하거나 박물관 등 기관에 기탁하는 것을 강제하면 명백한 사유재산 침해에 해당한다는 이유다.

이규호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문화재 소유에 범죄행위가 있다면 형사 몰수는 가능하다”면서도 “불법행위 없이 정당하게 소유한 문화재를 타인이 강제로 몰수하는 방법은 없다”고 했다.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스님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예시로 들며 “문화재를 한 곳에 다 모아놓는 게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자본주의·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이 정당하게 소유한 문화재에 국가가 개입하는 것은 사유재산 침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문화재 관리가 허술하다는 점도 개인의 문화재 소유권 인정 주장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이 교수는 문화재를 국가가 관리한다고 해서 제대로 보존·보호되리라 장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게 국보급 문화재인데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며 “숭례문은 국가가 관리했는데 왜 화재가 났느냐”고 반문했다.

숭례문 단청,5월26일 오후 복원된 숭례문을 찾은 사람들

◆ “보존·보호 시스템 제대로 점검해야”

결국 문화재 소유권 및 관리 주체에 대한 논쟁보다 문화재 보호 시스템의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문화재청은 개인이 국보급 문화재를 소유할 경우 별도의 지원을 하고 있다. 동산 문화재의 경우 5년에 한 번, 건조물 문화재는 3년에 한 번 개인 소장처에 전문가를 파견해 문화재 상태를 확인하는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기조사 결과 수리 및 보존처리가 필요하면 문화재 보존과업으로 등록된 업체에 외주를 주어 보존처리를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이 문화재 보호·보존·수리에 투입되고 있는 점을 문제삼았다. 박지선 용인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는 “외주 시스템이 나쁜 게 아니다”면서도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들이 문화재를 보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문화재 수리업체가 60여개 있는데, 전문성을 갖춘 곳을 찾기 힘들다”며 “입찰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한 사람이 몇 개의 회사를 가지고 있고, 보존·수리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부 덮고 가는 상황이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 교수는 무엇보다 문화재 보호의 전문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문화재를 경제적 이익이나 관료들의 권위, 실적 승진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전문성을 갖춘 보호 시스템을 만드는 게 급선무”라고 했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