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포천시체육회,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기사입력 : 2019년05월23일 08:54

최종수정 : 2019년05월23일 08:54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체육회는 22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포천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22일 저녁 포천시체육회는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경기도체전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사진=양상현 기자]

이날 해단식에는 포천시체육회장인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상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회원종목단체 회장과 선수단, 체육회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와 종합우승 목표달성을 격려했다.

22일 저녁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전 출전선수단 해단식에서 조용춘 시의장과 박윤국 시장이 우승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양상현 기자]

대회 출전 성적보고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선수에게 시상 및 우수단체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포천시 체육발전과 위상을 드높이는데 체육인들의 관심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2일 저녁 포천시체육회는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경기도체전 출전선수단 해단식에서 국민의례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양상현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란 슬로건으로 안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정식 21개, 시범 3개) 406명의 선수단(선수 277명, 임원 129명)이 출전해 축구, 배구, 역도 등 23개 종목 중 금메달 25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2개 등을 차지하며 2만 3842점으로 2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22일 저녁 포천시체육회는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경기도체전 출전선수단 해단식에서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있다.[사진=양상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모든 명예를 걸고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적을 밑거름 삼아 내년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또다른 승리를 위한 선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