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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신임 국방부차관 “전작권 전환, 9.19 합의 성공적으로 해낼 것”

기사입력 : 2019년05월23일 17:23

최종수정 : 2019년05월23일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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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3일 차관급 인사 발표
국방부차관에 박재민 국방부 전략자원관리실장
행시 출신…국방부서 주요 직위 두루 거쳐
“막중 책임감…강한 힘으로 평화 뒷받침할 것”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청와대가 23일 차관급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신임 국방부차관에 박재민 국방부 전략자원관리실장이 임명됐다.

박 차관은 1967년생으로 서울 영동고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신임 박재민 국방부차관 [사진=청와대]

그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방부에서 조직관리담당관, 예산편성담당관, 군사시설기획관리관, 전력자원관리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이날 박 차관은 신임 국방부차관으로 임명된 소감을 밝히며 “강한 국방을 구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차관은 “중임을 수행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방장관을 보좌해 국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인 국방개혁을 완수하고 강한 힘으로 평화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어 “무엇보다 성공적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9.19 남북군사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는 강한 국방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주석 차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에서 이임식을 갖고 국방부차관직에서 물러난다. 서 차관은 지난 2017년 6월 임명된 이래 약 2년 간 국방부차관으로 재직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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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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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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