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고용 차별 일체 금지" 소진공,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5월27일 09:20

최종수정 : 2019년05월27일 09:20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에 앞장선다.

공단은 27일 오전 대전 중구에 위치한 본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경영헌장 제정을 통해 공단의 인권경영 행동규범 및 가치판단의 기준을 만들고, 임직원들의 인권경영 이행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조봉환 이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 기관장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표명과 직원대표의 인권경영헌장 낭독,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의 인권경영헌장은 지난 3월, 기관의 인권경영 제도 기반 구축을 위해 제정한 인권경영이행지침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침에는 고용에 있어 성별·연령·출신지역 등 일체의 차별을 금지하고, 모든 협력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협력사에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하는 등의 원칙을 담아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의 의지를 담았다.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