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가 평균 경쟁률 6.62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두산건설이 부산 동구 범일동 252-1562 일원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조성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는 전날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959가구(특별공급 267가구 제외) 모집에 6349건이 접수돼 평균 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8.83대 1로 전용면적 75C㎡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59㎡ 2.37대 1(258가구 모집 612명 접수) △75㎡A 4.50대 1(297가구 모집 1337명 접수) A75C㎡ 18.83대 1(102가구 모집 1921명 접수) △84㎡A 10.98대 1(168가구 모집 1845명 접수) △84㎡B 4.73대 1(134가구 모집 634명 접수)로 집계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 59~84㎡,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 29~68㎡)로 총 2385가구 규모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17~19일 3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오피스텔은 내달 4일 청약을 진행해 11일 당첨자를 가린다. 정당계약 일정은 아파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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