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
[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위탁 운영 중인 여주시방문보건센터가 지난 29일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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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가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왼쪽부터 김애정 여주시방문보건센터 센터장, 박문신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센터장)[사진=여주시] |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 추천 및 서비스지원, 사례협력기관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박문신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자활센터 이용자들에게 취약한 건강인식제고 및 건강교육 등을 당부함으로써 보건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및 보유자원을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애정 방문보건센터 센터장은 각종 프로그램활동 등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들에 대한 교류사업 등에 합의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인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의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887-3633), 혹은 여주시방문보건센터(031-884-338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