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野 “청년들 배신감 느껴” 맹비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씨 90분 강연료, 1000만원대 ‘고액’ 논란
박대출 “대덕구청, 김씨 섭외 철회해야” 촉구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방송인 김제동의 ‘고액 강연료’ 논란이 중앙 정치권으로 번졌다. 야권은 김제동 행보의 모순성을 지적하며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씨는 오는 15일 대전 대덕구청이 주최하는 90분짜리 프로그램에서 1000만원대 강연료를 받는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이 사실이 알려진 지난 5일 김씨 출연료가 '고액'이라며 비난했다. 

논란이 커지자 중앙당도 가세했다.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6일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방송인, 왜 본인의 마이크는 평등하지 않냐’는 논평을 내고 김씨 언행에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다. 

민 대변인은 “그는(김씨는) 쌍용차 사태,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토크콘서트 등을 열면서 청년들에게 불평등에 무관심하지 말고 저항하라고 호소해왔다. 자본주의 대한 반감을 청년들에게 부추기면서 평등을 말하고 정의를 이야기했다. 그랬던 그가 고액 강사료를 받았다고 하니 배신감을 느낄 청년들이 많을 듯하다”고 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평등한 세상이라더니 왜 본인의 마이크만은 평등하지 않은가. 청년들이 묻고 있다”고 일침을 날렸다.

또 “국비는 공짜인가. 국비는 세금이다. 또한 김 씨의 강연료로 사용될 혁신지구교육사업 예산은 교육 개선을 위해 마련한 자금”이라며 대전 대덕구청을 향해 비판했다. 

그는 “대덕구는 자립도 16.06%의 열악한 재정으로 구청 직원 월급도 간신히 주고 있는 상태”라며 “무리한 예산을 쏟아부으면서까지 김씨를 초청할만큼 그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는 인물이냐”고 꼬집었다.  

박대출 한국당 의원은 논평에서 구청이 김씨 섭외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대덕구는 김 씨 초청을 철회하라”며 “정치도, 이념도 거리가 먼 인사를 찾아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미래 도전에 길을 밝혀줄 인사를 선정하라”고 일갈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김씨가 “휴머니즘인 척, 정의로운 척, 남 돕는 척(하는) ‘척 박사’”라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씨를 겨냥해 “뒤에서는 ‘국민 세금 뜯어 먹기’를 하고 있는 것이냐. 위선의 극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덕구청을 향해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고액 비용을 책정하고, 편파 방송의 달인을 청소년 앞에 우상처럼 내세운 안목이 비루하다”며 쓴 소리를 했다. 

방송인 김제동이 1000만원대 출연료를 받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대전 대덕구청의 청소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김씨는 90분짜리 강연료로 155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전시 대덕구청]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