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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돈케어] 제7화 FAANG 가고 MAGA 시대 활짝, 미국 신흥 강자는 누구?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10:00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10:37

 

[서울=뉴스핌] 지금까지 이런 주식 방송은 없었다!
유돈케어 해외주식편에서는 증권 3사의 전문가와 함께 나라 별 해외주식의 핵심을 파악한다.
전문가의 날카로운 분석과 재치있는 입담이 오가는 가운데, 각 종목에 대한 3사의 비슷하면서도 엇갈리는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해외주식 첫 편인 미국편에서는 해외 주식투자에서 미국 주식이 기본이 되는 이유와 전문가 3명이 추천한 미국 주식 종목 9개를 소개한다.

 

기획 뉴스핌 / 프로듀서 송유미 김지나 이현성 송다영 / 구성 이현성 / 출연 이현성 유동원 박정근 남기두 / 촬영 홍형곤 송유미 안재용 / 편집 송유미 김지나 / 협조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유돈케어#해외주식#글로벌재테크#해외투자#미국주식#주식#마이크로소프트#구글#알파벳#4차산업혁명

kjn026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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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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