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헝가리 유람선 참사' 희생자 빈소, 차분한 분위기 속 조문 이어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부 동반 여행 떠났다가 불운의 사고
현지에서 화장 마친 뒤 국내로 유해 송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조문 이어져

[안양=뉴스핌] 황선중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로 숨진 희생자 부부의 빈소가 마련된 지 이틀째인 11일 고인들을 기리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고인들의 빈소가 차려진 경기 안양시 모 장례식장에는 이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고인들은 안양에 살던 중년 부부로, 동반여행을 떠났다가 지난달 29일 헝가리에서 불운의 사고를 겪었다. 유해는 현지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뒤 국내로 돌아왔고, 전날 빈소가 차려졌다.

[안양=뉴스핌] 황선중 기자 =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로 숨진 안양 지역 희생자 부부의 빈소가 마련된 지 이틀째인 11일 고인을 기리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19.06.11. sunjay@newspim.com

빈소에는 부부의 영정 사진이 나란히 놓였다. 고인의 유족들은 큰 슬픔을 누르고 허망한 표정으로 조문객을 맞았다. 조문객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들을 위로했다.

옅은 미소로 유족의 슬픔 마음을 달래는 조문객도 있었다.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은 빈소 입구에서 장례 안내를 도왔다. 빈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비롯해 고인의 지인들이 보낸 조화로 가득했다.

조문객 김모(65)씨는 "고인 부부와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같은 동네에 살던 주민이라고 들어서 와봤다"며 "너무나도 허무하게 세상을 떠난 것 같아 몹시 안타깝다"고 말했다.

헝가리 참사 희생자들의 유해는 전날부터 국내로 속속 송환되고 있다. 현재까지 희생자 4명의 유해가 가족의 품에 안긴 채 국내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희생자들의 빈소는 거주지역에 따라 개별적으로 경기 안양, 서울 강남, 대전 등에 마련됐다.

헝가리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할 계획이다. 헝가리 경찰 대테러청(TEK)은 이날 침몰한 유람선 선체와 대형 크레인을 연결하는 작업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현지시각)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우리 국민 단체 관광객 33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대형 바이킹 크루즈의 추돌로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총 33명의 한국인 중 19명이 숨졌고, 7명이 실종됐다. 생존자는 7명이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