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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롯데, 12회 연장 혈투 끝에 시즌 두 번째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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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 5이닝 무실점 호투… 시즌 첫승 실패
롯데 레일리, 8⅓ 1실점에도 타선 지원 못받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12회 혈투를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프로야구 구단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10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 번째 무승부다. 지난 4월12일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는 12회 연장전 끝에 4대4로 비겼다.

LG는 2연승에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반면 5연패에 빠졌던 롯데는 무승부를 기록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LG 선발 류제국은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 투구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진이 무너져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류제국에 이어 임찬규, 정우영, 고우석, 문광은, 진해수가 마운드를 지켰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8⅓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1자책점) 호투를 펼쳤지만, 득점 지원이 아쉬웠다. 레일리에 이어 손승락, 고효준, 구승민이 12회까지 투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LG 이천웅이 1회말 2루타로 출루해 선취 득점을 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는 이대호가 5타수 3안타, 손아섭이 4타수 2안타 1득점을 남겼지만, 결승타가 터지지 않았다.

LG 트윈스 선발 류제국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사진= LG 트윈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가 호투를 펼쳤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LG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1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이 좌익수 왼쪽으로 흐르는 2루타로 출루한 뒤 정주현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타자 김현수의 1루 땅볼 때 이천웅이 홈을 밟아 1대0을 만들었다.

롯데는 5회초 선두타자 안중열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배성근이 희생번트를 시도했지만, 스리피트 라인으로 아웃을 당해 1사 1루가 됐다. 후속타자 민병헌이 볼넷을 얻어내 1사 1,2루를 만들었지만 신본기와 손아섭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추격에 실패했다.

8회초 롯데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손아섭은 LG 교체투수 정우영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이대호가 친 3루 땅볼 타구를 LG 3루수 백승현이 실책을 범해 1사 1,2루 득점권 찬스를 엮었다.

이후 전준우의 중견수 뜬공 때 손아섭이 3루로 진루해 2사 1,3루서 오윤석이 3루 땅볼을 쳤다. LG 3루수 백승현은 느리게 굴러온 타구를 잡고 런닝 스로우로 1루에 송구했지만, 공이 뒤로 빠져 손아섭이 홈을 밟았다.

이 때 2루를 노린 오윤석이 태그아웃을 당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가 번복되면서 2사 2,3루 찬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속타자 문규현이 1루 땅볼에 그쳐 역전을 이루지 못했다.

롯데는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2사 후 민병헌이 LG 마무리투수 고우석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정훈의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손아섭은 유격수 땅볼에 그쳐 기회를 날렸다.

위기를 넘긴 LG가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이천웅의 좌전 안타와 정주현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엮었다. 이후 김현수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지만, 이천웅의 타구 판단 미스로 1사 1,2루가 됐다.

그러나 롯데 교체투수 손승락은 조셉을 삼진, 채은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탈출했다.

롯데는 연장 12회까지 LG 투수진을 상대로 마땅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LG는 연장 1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조셉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채은성이 1루 뜬공, 이형종 삼진, 오지환이 1루 땅볼에 그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대호가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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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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