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직격인터뷰] 주원탁 "언론플레이 그만…사실적 정산내용 받지 못한 게 핵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실적이지 못한 정산 내역을 받지 못한 것이 핵심이죠. 그걸 계약해지 목적으로 보낸 것도 아니고요.”

언더독으로 활동하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주원탁이 소속사와 계약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로 활동 후 주원탁이란 이름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그는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 ‘인 더 라이트(IN THE LIGHT)’를 공개했지만 현재 소속사 투에이블컴퍼니와 분쟁을 겪고 있다. 무슨 사연인지 당사자인 주원탁을 뉴스핌이 만나 그간의 사연을 들었다.

[사진=주원탁 인스타그램]

“정산 내용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내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계속 기사가 나오니까 저도 SNS에 글을 올렸고요. 저를 기다리는 팬들 때문에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대표님 입장을 기사로 접했는데 애초에 제가 얘기한 핵심과 많이 다르더라고요. 정산을 못 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닙니다. 정산 내역서를 받지 못했어요. 저는 정산 금액을 요구하는 게 아니었는데, 받은 정산 내용이 깨끗하지 않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더라고요.”

먼저 주원탁은 올해 2월 27일 투에이블컴퍼니에게 내용증명서를 보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내용증명에는 언더독을 시작으로 레인즈 활동에 대한 정산을 받지 못했으며, 거기에 대한 정산 내용 자료를 요청한다는 글이 담겼다.

“내용 증명을 보내면서 ‘정산 내용과 자료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길 시, 스케줄을 이행할 수 없다’고 명시해놨어요. 그리고 정산 내용을 받았는데 계속 얘기 드린 것처럼 수익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고 마이너스에 대한 부분만 있더라고요. 제가 언더독으로 활동하면서 행사를 꽤 해서 수익이 나름 있었거든요. 여기서부터 신뢰가 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내용증명에 명시한 것처럼 스케줄을 이행하지 않았던 건데, 대표님은 제가 무단이탈을 했다고 주장하시더라고요. 그건 말이 안 되죠.”

주원탁이 내용증명을 보낸 후, 투에이블컴퍼니는 지난 1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주원탁은 소속사 연락을 받지 않고 연예활동에 복귀하지 않았다. 이 같은 주원탁의 무단이탈로 3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단독 팬미팅도 취소했다.

[사진=주원탁 인스타그램]

“레인즈 활동이 끝난 후 솔로로 나섰어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들더라고요.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묵살당했죠. 대표님이 부재 중일 때는 소속사 실장님이 대리인이라 생각해서 휴식 의사를 밝혔는데 일본 팬미팅을 잡을 거라고 통보하셨어요. 보통 해외 팬미팅 잡을 때 계약을 하는데, 저는 그것도 나중에야 알았고요. 이미 충분한 기간을 두고 계속 휴식 의사를 밝혔는데 대표님은 팬미팅 계약을 다 하시고, 일정이 다가오자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취소됐다’더라고요. 아티스트 사정이 아닌데 말이죠. 대표님이 먼저 허위사실 유표에 명예훼손 소송을 할 줄은 몰랐어요.”

주원탁과 소속사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졌다. 현재 대표는 타 매체를 통해 주원탁이 연락을 받지 않고 있으며, 정산 내용 열람이 가능하다고 했음에도 무단이탈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원탁의 논점은 ‘정산 내용’에 있다.

“대표님이 보내준 내용을 보면 제가 지출이 없었음에도 지출로 잡힌 부분이 상당수에요. 동의 하에 지출된 금액만 정산에 포함시켜야 하는데, 회사 직원들 식비까지 청구를 받았어요. 직원들의 모든 식비와 주유비는 저한테 청구가 됐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정산 내용은 열람만 가능하지, 복사는 못 하게 하시더라고요. 원래 사본을 줘야하는 건데, 열람만 하라고 하니까…. 제가 연락을 피했다고 하는데, 그런 적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보낸 문자에 답변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 이상 신뢰 회복을 못할 것 같아 계약해지까지 마음먹었어요.”

주원탁은 마주한 내내 현 상황에 대해 답답함과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리고 더 이상의 ‘언론 플레이’는 삼가달라는 뜻을을 밝혔다. 또한 지금의 상황을 같이 겪어야 하는 팬들에 대해 미안해했다.

“더 이상 기사가 나오는 걸 원치 않아요. 법적대응이 됐든, 뭐가 됐든 결과로만 해결을 보고 싶어요. 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해요. 모든 게 제 생각대로, 뜻대로,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각오하고 있어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팬 여러분을 빠른 시일 내에 만나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어요. 그리고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분들 모두에게 사과드리고 싶어요.”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