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골프황제' 우즈 1R 28위... 로즈 1위, '3연승 도전' 켑카 16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US오픈 1라운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첫날 선두와 5타차 28위를 기록했다. 

타이거 우즈(44·미국)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파71/7075야드)에서 막을 올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언더파 70타를 기록, 28위에 자리했다.

첫날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를 범한 우즈는 드라이브 비거리 305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64.29%, 그린 적중률 50%를 기록하며 투어 최다승 타이틀 도전에 순항했다. 

타이거 우즈가 28위를 기록했다. [사진=골프위크]

2000년과 2005년, 2006년 US오픈을 접수했던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통산 최다승과 메이저 16승에 도전한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29·미국)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솎아내며 2언더파 69타로 16위를 기록했다. 그는 첫날 드라이브 비거리 304.5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50%, 그린 적중률 66.67%를 기록했다. 

켑카는 1903년부터 1905년까지 이 대회를 잇달아 제패한 윌리 앤더슨(스코틀랜드) 이후 114년 만에 이 대회 3연패 도전에 나선다.

이 대회 2승을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30·잉글랜드)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중간합계 3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서 준우승만 6차례에 그치며 아쉬움을 더했던 필 미켈슨(49·미국)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 50위권에 자리했다.

미켈슨이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하면 진 사라센, 벤 호건, 게리 플레이어,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에 이어 남자골프 사상 여섯 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저스틴 로즈(38·잉글랜드)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5타로 선두를 달렸다. 

리키 파울러(30·미국),잰더 슈펠레(25미국),루이스 우스투이젠(36·미국), 아론 와이즈(22·미국) 등 4명은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 5년만에 202야드 1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로리 사바티니(슬로바키아)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50위권에 그쳤다.

안병훈(28·CJ대한통운)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 공동 20위권에 올랐다. 

이경훈(28·CJ대한통운),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5오버파 176타로 130위권에 그쳤다. 다음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할시 컷탈락이 유력하다.

브룩스 켑카가 16위를 기록했다. [사진=골프위크]
로리 매킬로이가 8위를 기록했다. [사진=골프위크]
1라운드 리더보드. [사진=USGA]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