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운동장에 방수포가 덮였다. 두 팀은 경기 전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김용달 경기 감독관은 오후 5시50분을 기점으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
롯데는 15일 경기에서 이날 예정된 서준원을 그대로 내보낸다. KIA는 제이콥 터너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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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롯데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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