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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시아 최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SICAF2019’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6월17일 08:26

최종수정 : 2019년06월17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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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국 103편 상영, 다채로운 전시 진행
7월 15일부터 1주간 서울 만화 애니메이션위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국제콘텐츠마켓(SPP),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서울상상산업포럼(Si3)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첫날인 15일에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국제콘텐츠마켓이 시작되고 17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개막한다. 서울상상산업포럼은 19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나눔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홈페이지]

1995년 소규모 애니메이션 상영회로 시작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인 SICAF는 올해 23회째를 맞이한다.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혁신적인 변화(INNOVATIVE CHANGE)’를 주제로 코엑스 A4홀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93개국 2565편의 작품이 출품, 경쟁했으며 다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28개국 103편의 작품이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 만나게 된다.

개막작으로는 한국 최고의 3D 애니메이션 화제작 ‘레드슈즈’가 선정돼 국내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웹툰 전문 마켓인 SPP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개최된다.

바이어와 셀러의 매칭을 통해 투자를 유도하는 비즈매칭, 아시아 대표 미디어사들이 모여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과 아시아 비즈니스 활성화를 논의하는 아시아뉴디렉션, 콘텐츠 분야 최신 이슈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국내 대표 미디어 및 제작사의 사업설명회인 이그나이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국제콘텐츠마켓 비즈매칭의 경우 넷플릭스, 디즈니, 니켈로디언, 유쿠 등 대형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여해 국내 콘텐츠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화·웹툰·애니메이션의 산업적·예술적·기술적 측면을 모두 아우르는 서울상상산업포럼은 DDP에서 개최된다.

‘발견의 시대, 新르네상스를 위한 포용’을 주제로 진행되며 ‘애니메이션 월드 네트워크’ 공동 설립자 댄 사르토와 포켓몬, 요괴와치 CG 회사 ‘OLM 디지털’ 상임이사 켄 안조가 기조강연자 나선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터,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작가, 감독, 교수, 기업인 등 8개국 20명의 발제자와 강연자가 참여하며 관련분야의 실무자, 전공자를 위한 전문 워크숍,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운영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서울만화애니메이션위크는 전 세계 상상산업의 변화와 흐름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라며 “한국 만화·애니메이션의 문화적, 산업적 가치를 세계 속에 드높일 수 있는 축제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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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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