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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LPG SUV 르노삼성 'QM6 LPe'…정숙성·연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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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주행연비 9.8㎞/ℓ
구매부터 유지까지 '경제성' 최고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국내 유일의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르노삼성의 'QM6 LPe'. 뛰어난 정숙성에 연비도 좋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끝판왕'이다. 무엇보다도 LPG 차량의 장점인 저렴한 유지비용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에서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인천을 오가는 왕복 134㎞ 구간을 QM6 LPe를 타고 주행해봤다.

르노삼성 QM6. [사진=르노삼성]

우선 LPG 차량 답지 않게 정숙성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었다. 일부러 귀를 기울였음에도 고속도로는 물론 터널 안에서도 엔진음이나 풍절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다.

QM6 LPe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경제성이다. 연비도 뛰어난 편이며, 최대 용량의 80% 수준인 LPG 60ℓ를 충전할 경우 약 534㎞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 5년/10만㎞ 기준 총 유지비용(TCO)은 4088만1000원으로, 동급 차종 가운데 가장 낮은 편이다.

정부 공인 기준 복합연비는 8.9㎞/ℓ이지만, 실제 주행연비는 9.8㎞/ℓ로 나왔다. 급제동도 많고 아직 운전이 미숙한 편임에도 기대 이상이었다. 동승자의 경우 10㎞/ℓ를 훌쩍 넘기도 했다.

QM6 LPe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속 주행이나 중속도로 달릴 때는 무난한 편이었지만, 빠르게 가속하려 할 때는 힘이 달리는 느낌을 받았다.

QM6 LPe 트렁크 모습. [사진=르노삼성]

트렁크 공간도 여유있는 편이었다. 일반적인 LPG 차량은 트렁크 공간을 LPG 탱크가 차지하지만, 르노삼성은 '도넛탱크' 기술 적용으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QM6는 3년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되면서, 외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고 편의사양이 강화됐다.

외관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을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하고 프론트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해 당당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또, 프런트 스키드 디자인 변경으로 스포티함을 더욱 살렸다. 스퀘어타입 LED 전방 안개등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패밀리 SUV로서의 기능도 강화됐다.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운전석 메모리·마사지 시트 등이 추가됐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됐다. 다만, 센터페시아 모니터가 세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에 분할 화면이 지원되지 않아 멀티미디어 기능 효용성은 다소 떨어졌다.

르노삼성은 QM6 LPe의 판매가격을 동일 사양의 가솔린 모델인 GDe 대비 70만원 낮게 책정했다. 제조원가가 더 높지만 LPG 모델의 장점인 경제성을 부각하기 위해서다. 판매 가격은 △SE 트림 2376만원 △LE 트림 2533만원 △RE 트림 2769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2946만원이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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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 주주 오른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10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투자금 납입일이 내달 6일로 확정되면서 엔비디아는 네이버의 3대 주주에 오를 전망이다. 양사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공동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일을 기존 10월 30일에서 11월 6일로 변경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도 11월 20일에서 27일로 조정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해진 네이버 의장(사진 왼쪽부터) [사진 = 뉴스핌DB]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7월 24일 네이버와 엔비디아가 체결한 신주인수계약에 따른 것이다. 엔비디아의 총 투자금은 10억달러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20만4500원이다. 공시에 기재된 발행 예정 주식 수는 724만1564주, 조달금액은 약 1조4809억원이다. 다만 발행주식 수와 원화 조달금액은 잠정치다. 네이버는 오는 11월 3일 서울외국환중개 시장평균환율을 기준으로 최종 발행주식 수를 확정하고 정정 공시할 예정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지분 약 4.54%를 확보해 국민연금공단과 블랙록에 이어 3대 주주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의 지분율은 기존 약 4.03%에서 3.84%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 선결조건이었던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도 체결됐다. 네이버는 지난 27일 브룩필드와 9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어 엔비디아의 전략적 지분 투자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브룩필드는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해 최대 90억달러를 투자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를 확보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인프라를 활용해 AI 팩토리 사업을 운영하며, 엔비디아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세종시에 위치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핵심 거점으로 2027년 상반기 55메가와트(MW) 규모의 AI 팩토리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까지 200MW로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하는 자금 역시 AI 팩토리 관련 신규 사업에 투입된다. 엔비디아가 인수하는 신주는 1년간 인출과 매각이 제한된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자본·기술 협력과 브룩필드의 인프라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컴퓨팅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flurry327@newspim.com 2026-10-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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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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