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9일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풀베기, 포트홀 보수, 집수정 및 배수로 토사 제거작업 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파손된 도로와 토사 및 부유물로 막힌 배수로는 장비(굴삭기, 덤프트럭 등)와 인력을 동원해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도로 굴곡구간이 잡목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포트홀이나 배수로 막힘 현상은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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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와 인력 투입해 도로정비 [사진=곡성군] |
곡성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올 여름 장마는 국지성 소나기가 많아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도로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