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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도 약보합...208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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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직후 2090선 돌파했으나 곧바로 상승분 반납
2분기 실적 시즌·18일 금통위 앞두고 관망세 ↑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16일 코스피가 20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지만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7월16일 코스피 오전 장중 추이 [사진=키움HTS]


이날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5포인트(0.09%) 내린 2080.53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209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상승분을 반납하고 오히려 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억원, 57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에도 이들은 141억원, 252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만큼 실적 시즌 전까진 종목별 호재성 재료에 따라 반응이 상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철강금속(0.89%), 의약품(0.74%), 비금속광물(0.56%), 화학(0.52%), 증권(0.43%), 전기가스업(0.40%) 등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통신업(-0.90%), 은행(-0.72%), 운수장비(-0.64%), 음식료업(-0.53%), 종이목재(-0.49%)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주도 비슷한 흐름이다. 시총 1위 삼성전자(0.22%)를 비롯해 LG화학(1.15%), 셀트리온(1.63%), 포스코(1.68%)는 올랐지만 SK하이닉스(-0.92%), 삼성전자 우선주(-0.13%), 현대차(-1.09%), 현대모비스(-1.06%), 신한지주(-0.78%), SK텔레콤(-0.96%)는 하락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0.05%) 내린 674.44에 거래 중이다. 컴퓨터서비스(-1.80%), 통신장비(-1.53%), 오락·문화(-1.19%), 출판·매체복제(-0.91%) 등이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셀트리온(0.99%), 신라젠(6.74%), 헬릭스미스(2.56%), 메디톡스(2.62%) 등이 올랐고 CJ ENM(-1.30%), 펄어비스(-0.11%), 스튜디오드래곤(-1.42%), 케이엠더블유(-2.25%), SK머티리얼즈(-0.24%), 휴젤(-1.49%)은 하락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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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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