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LPGA] 양희영·이미림과 고진영·이민지 팀, 첫날 공동 3위

기사입력 : 2019년07월18일 06:58

최종수정 : 2019년07월18일 13: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고진영-이민지팀과 양희영-이미림팀이 공동 3위로 순조로운 첫날을 마쳤다.

고진영(24·하이트진로) 이민지(24·하나금융) 팀과 양희영(30·우리금융) 이미림(29·NH투자증권)팀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3개로 중간합계 3언더파 67타를 합작,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는 LPGA투어 사상 처음 열리는 팀 매치 방식이다.

고진영 이민지 팀이 첫날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사진=LPGA]
고진영 이민지 팀이 첫날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사진=LPGA]

이날 브룩 헨더슨(21·캐나다) 알레나 샤프(38·캐나다) 팀은 중간합계 5언더파 65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은희(33·한화큐셀)김효주(24·롯데)팀, 최나연(32·SK텔레콤) 신지은(27·한화큐셀) 팀, 제시카(26·미국)·넬리 코다(20·미국) 팀은 중간합계 2언더파 68타로 7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제시카 코다 팀과 최나연 신지은팀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지은희 김효주팀은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각각 합작했다.

전인지(24·KB금융) 리디아 고(22·뉴질랜드)팀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합작, 공동 12위에 올랐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 대회는 2명씩 짝을 이뤄 1, 3라운드는 포섬 방식(볼 1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 2라운드와 4라운드는 포볼 방식(각자 볼로 경기를 펼쳐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다.

팀 매치라는 점을 빼면 일반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와 다르지 않다.

2라운드 결과로 35위 이내 팀만 3, 4라운드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며 연장전 역시 포섬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우승팀은 상금 48만5000달러(약 5억7000만원)외에도 2년간 투어카드를 보장받는다.

이 대회에서 수령한 상금 역시 상금 랭킹에 반영되지만 세계랭킹과 올해의 선수상, 신인왕 레이스 포인트는 없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솔레어)과 2승째를 올린 김세영(26·미래에셋), 이정은6(23·대방건설), 박인비(31·KB금융), 유소연(28·메디힐) 등은 에비앙챔피언십 준비를 위해 이 대회를 건너뛴다.

양희영 이미림 팀이 첫날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사진=올댓스포츠 ]
양희영 이미림 팀이 첫날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사진=LPGA]
양희영 이미림 팀이 첫날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사진=LPGA]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우승... 세계1위 탈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제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두 선수는 내년 1월 인천에서 격돌한다. 신네르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612만8940유로) 남자 단식 결승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10위·캐나다)을 2-0(6-4 7-6<7-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2위였던 신네르는 2회전에서 조기 탈락한 알카라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9월 US오픈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패하며 내줬던 정상 자리를 8주 만에 되찾은 것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11.0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신네르는 올해 5번째, 통산 23번째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실내 하드코트 경기에서 26연승을 이어가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결승 상대였던 오제알리아심은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 진출을 위해 반드시 우승이 필요했지만 신네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네르는 경기 후 "엄청난 우승이다. 치열한 결승전이었다. 우리 둘 다 이 경기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며 "오제알리아심에겐 힘든 결과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이 승리로 오제알리아심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 그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자신의 고향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경쟁은 이제 한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현대카드는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일정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2026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달 22일 나란히 SNS를 통해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신네르는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테니스 사랑을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고, 알카라스는 "한국을 처음 찾게 돼 설레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1-03 10:37
사진
이재용 회장, 카페서 5만 원 건네 화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카페 직원에게 5만 원을 건넸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PEC 행사장 인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했다는 A 씨는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재용 회장님께 커피를 드렸다가 5만 원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커피 매장 직원에게 5만 원을 전 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SNS 갈무리] A 씨는 "지나가던 회장님께 커피를 선물했는데, 인사를 나눈 뒤 떠나시다가 다시 돌아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주셨다"고 적었다. 그는 "여러 특별한 경험 중에서도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며 "멋지고 젠틀한 분이었다. 주신 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간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 수 30만 회를 넘겼다. 한 누리꾼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주셨다고요?"라고 묻자 A 씨는 "맞아요, 지갑이 아니라 주머니에서 꺼내셨다. 그냥 평범한 아저씨 같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댓글에는 "너무 떨려서 음료 만들기도 힘들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주셨다"고 썼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한 '치맥 회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syu@newspim.com 2025-11-03 10: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