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마켓톡스] 기준금리 0.25%p 전격 인하...“증시 영향 제한적”(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미 예견된 사안 증시 선반영
증권ㆍ배당ㆍ성장주 수혜 예상

[서울=뉴스핌] 전선형 김민수 장봄이 성상우 김형락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전격 인하했다. 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는 이미 예견돼 있던 사안으로 시장에 선 반영돼 증시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금리 관련 주인 증권·배당·성장주의 수혜를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07.18 pangbin@newspim.com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외원회(금통위)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통화정책방향을 논의한 끝에 기준금리를 종전 1.75%에서 0.25%p 내린 1.50%로 결정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2016년 6월(1.25%로 0.25%p↓)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이번 금리인하는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는 시기가 빨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금리인하를 예견해 두고 있었기 때문에 증시에는 큰 영향을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희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금리 인하에 대해 시장이 크게 반응하는 것 같진 않다"며 "최근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경기에 대해 정부가 기본적으로 부담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일 무역분쟁 이슈가 나오고 불확실성이 커지다보니 선제적으로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인하 방향성 자체는 예견된 것이기에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범위였다”며 “각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행보에 한국은행도 보조를 맞춘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주식시장은 통화정책보다는 실적 등 기업 펀더멘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금리를 인하했다고 해서 투자심리가 갑자기 좋아지진 않으며, 결국 하반기 추경이나 2분기 기업 실적이 향후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은 무덤덤하지만, 일부 종목은 호황을 누릴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금리에 영향을 받는 증권주·배당주·성장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금리가 인하된 것은 일단 '굿뉴스'"라며 “그동안 경기 하강 우려가 컸는데, 추경안 처리도 국회에서 지지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첫 번째로 나온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 센터장은 "금리 인하에 따른 섹터별 희비 엇갈릴 수 있다"면서도 "일단 증권주와 성장주들이 수혜를 받는다고 볼 수 있고, 한은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도 예상해본다면 저금리의 장기화 추세에서 배당 관련주들의 배당 매력이 돋보일 수 있다"고 예견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증시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추가 인하 조치나 다른 대외 변수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돼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금리 인하만으로 증시가 반등하기 어렵다"며 "한국과 미국의 무역마찰, 미국과 중국 무역부쟁 등 보다 더 중요한 정치적 이슈들이 먼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센터장은 "오히려 추가 인하시기가 시장에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존 8월이나 내년 1분기 금리 인하를 예상했었는데, 현재로서는 올 4분기 추기 인하 가능성이 더 있다고 보여진다. (금리인하 측면) 미국과 호흡을 같이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