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인영 “경제 어려울 때 곳간 닫는 건 무책임... 확장재정 집행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정 확대재정관리 점검회의 개최... 상반기 재정운용 파악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정부의 재정집행과 관련해 “재정건전성에 과도하게 집착해 정부 지출 등을 줄이면 우리정부는 더욱 악순환에 빠질 것”이라며 “정부는 확장적 재정을 집행해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당정 확대재정관리 점검회의에서 “나라 재정이 위험한데 정부가 곳간은 닫는 건 무책임하다. 우리 경제에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예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 조정식 정책위의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세법개정안 당정협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7.22 kilroy023@newspim.com

그는 앞서 “경제 하방리스크가 계속되고 반도체 수요감소, 미중무역갈등으로 수출부진 탈출이 쉽지 않다. IMF가 세계경제 성장 전망치를 석 달만에 0.1%p 낮추는 등 세계 경제 둔화 우려가 확산되는 점도 우리에게 걱정거리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일본의 경제보복성 수출규제로 우리 경제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원내대표는 “일본이 초읽기에 들어간 추가 제재는 관련 업계를 넘어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되는 시점”이라며 “민간이 움츠린 만큼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또한 “당정은 글로벌 경기 하방 위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상반기 중 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해나갔다”며 “상반기 재정 집행은 당초 계획한 61.0%보다 높은 65.4% 집행률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어 “추경 반영 사업들의 본예산 집행실적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으로 추경 처리를 통한 사업규모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강원 산불 지원대책, 노후차 폐차 지원 사업 등은 늦어지면 사업자체가 좌초되거나 크게 차질을 빚을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추경이 통과되면 2개월 내 3분의 2 이상 집행과 연내 전액 집행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발아가겠다”며 “아울러 7월 중 당정청협의를 통해 일본의 경제침략과 관련한 핵심 부품 소재 장비 종합방안을 내놓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경기하방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속집행을 통해 적시에 대응하는 게 필요하다”며 “일본의 수출규제 등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2개월 내 추경예산을 70% 이상 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연말 내 전액 집행하겠다는 각오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