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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 개소..61번째 지원센터

기사입력 : 2019년07월30일 09:37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16:50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남 양산과 밀양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경남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왼쪽부터)윤석호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서진부 양산시의회의장, 김일권 양산시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박헌영 부산시상인연합회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동석 국민건강보험공단부산지역본부장, 최청흠 양산세무서장, 서근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개소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부청장,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박헌영 부산시상인연합회장 등 인근지역 소상공인 대표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전남 나주센터를 개소해 60개 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양산센터 개소를 통해 총 61개 센터로 확대됐다.

경남지역의 경우 창원‧진주‧김해‧통영 4개 센터가 관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양산센터 개소를 통해 총 5개 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양산센터는 양산시와 밀양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관할해 그간 공단지원 사업 참여를 위해 김해센터로 방문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센터 관할지역의 사업체 수는 2만5730개, 종사자 5만770명,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12개로, 양산센터는 향후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및 정보 제공, 정책자금 지원, 협업 지원, 나들가게 등 기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관할지역 내 12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사업과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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