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건설인 이야기를 담다" 건설협회 '건설통통TV' 열어

기사입력 : 2019년07월30일 09:56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09:56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건설업계가 업계의 이미지 제고와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 채널을 열었다

30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건설 통통 TV'가 지난 29일 개국했다.

대한건설협회 유튜브 채널 ‘건설 통통 TV'는 다양한 건설소식 전달을 위해 'News', 'TV속의 건설' 그리고 건설인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풀어가는 '건설 다 까보자'라는 대담 토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토크 1화는 ‘공공 공사비 정상화’라는 주제로 정병윤 상근부회장이 대담자로 나섰다. 또한 국민들에게 건설업을 제대로 알리고 부정적 이미지 해소를 위해 단란한 네가족의 일상에서 그려지는 '딸 바보 박건씨의 365일'웹툰을 기획시리즈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경이로운 건축물, 교량 등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건설산업 발자취를 영상화한 특집은 해외 구독자를 위해 영문자막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 (첫째줄 오른쪽에서 5번째)이 단체장, 시도회장들과 함께 유튜브 개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앞으로 건설 통통 TV 유튜브 채널에서 첫째 우리 건설산업이 업계나 국민경제에 얼마나 기여해 왔는지. 둘째 모든 산업중에서도 경제파급 효과와 고용유발 효과가 가장 큰 산업이라는 점. 셋째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위해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와 적정공사비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넷째 4차 산업혁명에 건설산업이 선봉에 서서 국가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는 점 등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지지와 성원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주현 회장은 "콘텐츠 발굴과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업계 종사자 모든 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국식 행사에는 건협 본회 김한주 회원감사를 비롯한 서울시회, 대구시회, 인천시회, 울산시회, 경기도회, 강원도회, 충북도회, 전북도회, 경북도회 9개 시·도회장 및 , 전경선 회원이사가 참석했다.

또 건설단체장으로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장, 해외건설협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대한건설기계협회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그리고 유관기관에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건설기술교육원장이 함께 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사진
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